어릴 때부터 내부공익신고 가르쳐야
북·미 거래의 중개인 역할을 할 여지가 있는 중국에는 일단 거리를 두는 건 치밀한 계산의 결과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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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중앙통신] 3년여 뒤.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북한이 국경을 폐쇄하며 인적 왕래가 불가능했던 때다.미국과 갈등 중인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거리를 두고 있다.
미국과 거래가 불발하자 중국과 러시아는 자신들이 찬성표를 던졌던 대북제재 완화를 유엔 안보리에 공식 요구했다.1949년 2월 김일성 주석(당시 내각 수상)이 선물을 잔뜩 싸들고 스탈린 공산당 서기장을 찾은 게 대표적이다.
김 위원장의 비준(재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결과적으로 김 위원장은 핵과 미사일 시위가 먹히지 않자 외부로 시선을 돌렸다